그룹봉사를 시작하며

□ 그룹봉사를 시작할 때


 
1. 본당에 청년성서모임이 있는 경우

담당 신부님, 대표 봉사자와 함께 상의를 하여 본당 일정을 고려한 뒤, 매 학기 초 그룹을 모집

합니다.

그룹봉사자 모임에는 빠지지 않고 참여하여 진행사항을 함께 나누도록 합니다.
   
 
2. 본당에 청년성서모임이 없는 경우

담당 신부님과 우선 상의를 하신 후 청소년 사목국 청년성서모임에 도움을 청하십시오.

본당 여건상 소속 본당에서의 그룹봉사가 어려우시다면 그룹봉사자를 필요로 하는 타 본당에서도 그룹봉사가 가능합니다.
   
 
3. 모임의 홍보

청소년 사목국에 청년성서모임의 포스터가 구비되어 있으니 필요에 따라 이용하시면

됩니다.

본당 대표 봉사자와 상의하여 그 밖에 본당 사정에 맞는 홍보물을 고안해 쓰셔도 됩니다.
 
   
4. 모임의 결성

모임이 결성되면 대표봉사자와 담당 신부님, 청소년 사목국 청년성서모임 순으로 그룹현황을 보고합니다. 첫 모임 전까지 그룹원들의 교재와 각 과정의 오리엔테이션 내용을 준비하십시오.

각 과정의 오리엔테이션은 본당 사정에 따라 그 형식을 달리 할 수 있습니다.

(담당 신부님께서 성서 입문강의를 해주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5. 그룹봉사자가 관리해야 할 필수 서류

1) 그룹현황보고서: 그룹이 결성되면 대전교구 청년성서 홈페이지에서 연수신청→

                             그룹현황보고서를 클릭하신 다음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2) 성서모임 출석카드: 그룹 공부 중, 그룹원들의 출석을 관리할 때 사용합니다.

                                 그룹원이 3번 이상 결석시에는 연수 신청을 할 수 없습니다.

                                 그룹봉사자는 연수신청 시 출석카드를 함께 제출합니다.

3) 그룹원 신상카드: 그룹이 결성되면 신상카드에 그룹원들의 신상을 정리합니다.

4) 연수 신청서: 연수 신청 기간이 되면 대전교구 청년성서 홈페이지에서 연수신청→

                       창세기/탈출기/마태오/타 교구연수신청을 클릭하신 다음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 그룹봉사를 하면서


 1. 봉사자의 노트 보완

그룹봉사자는 여러 자료를 통하여 자신의 노트를 다시 정리합니다.

그룹 나눔 당시의 부족한 노트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성실한 준비 자세를 갖추고  ‘말씀 새기기’는 봉사자 참고자료 외에 1~2권의 보조교재를 추가 선정하여 재정리를 하며 , ‘말씀 살기’도 현재의 생활에 근거한 생생한 묵상을 준비해야 합니다.
   
 
2. 그룹봉사자 교육

3월과 9월에는 교재교육이, 4월과 10월에는 그룹봉사자 교육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회들을 통하여 그룹봉사에 필요한 교육의 기회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 연수를 신청할 때


 1. 연수신청의 조건

각 과정의 그룹공부를 2/3 이상(창세기8과,탈출기6과)을 마친 분만 연수를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그룹봉사자는 연수 신청기한을 숙지하여 그룹원들의 연수 참가에 지장이 없도록 합니다.

그룹공부를 마친지 1년이 지나면 정해진 성경 범위를 필사 하셔야 연수신청이 가능합니다.
   
 
2. 연수신청 방법

그룹봉사자는 홈페이지에 연수신청서를 작성한 다음 연수비를 지정된 계좌에 입금합니다.

연수비 입금 후, 입금완료 상태가 되면 그룹원의 노트와 출석 카드를 가지고 청소년 사목국 청년사목부에 오셔서 담당 신부님 혹은 수녀님께 면담과 노트 검사를 거치셔야 합니다.
   
 
3. 그룹원들의 연수를 기다리며

연수 내용에 관해선 비밀을 지킵니다.

대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연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로 함께 합니다.
    
 
■ 연수 중에는

 
1. 그룹원을 위한 기도

연수중인 그룹원들이 말씀 안에서 하느님과 보다 일치 할 수 있도록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2. 연수 마지막 날 파견미사 참석

연수 마지막 날 파견되는 그룹원들을 위해 본당의 청년성서 가족들과 함께 연수파견미사에 참석합니다.
 

 
 
□ 그룹원들이 연수를 받은 후에는

 
1. 만남의 잔치 참석

만남의 잔치 일정을 확인하여 그룹원과 함께 만남의 잔치에 참석합니다.

말씀의 봉사자로 파견되는 그룹원들을 축하해 줍니다.
  
 
2. 새로운 말씀의 봉사자의 파견

주교님께 말씀의 봉사자로 파견된 그룹원이 다음 과정의 그룹공부와 그룹봉사를 계속 해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시오. 
 
 

 

 
 
♥ 말씀의 봉사자 십계명

  
1. 하느님께서 말씀의 봉사자로 부르셨음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말씀의 봉사직은 주변의 권유나 인간적인 의무감 혹은 호기심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당신의 말씀을 전하게 하기 위해 부르신 것이라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막연한 두려움이나 의무감보다 기쁜 마음과 적극적인 자세로 봉사에 임해야 합니다.
 
   
2. 매일 성서를 읽고 묵상합니다.

 

우리에게 맡겨진 사도직이 말씀의 봉사자인 만큼 창세기, 탈출기 등의 성경만 알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생활 속에서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3. 하느님 말씀을 삶속에서 실천합니다.

 

우리의 그룹나눔은 단지 ‘공부’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젊은이들이 세상에서 필요한 것들을 위해 열심히 뛰는 시간에 우리는 잠시나마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고자 나선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으로 연결 지어야 합니다.

봉사하는 시간에만 천사처럼 보이고, 다른 생활에서는 여전히 이기적이고 비복음적인 모습을 고치려 하지 않는다면 그 봉사는 의미가 없겠지요.
 
   
4. 그룹원을 잘 알고 사랑합니다.

 

그룹원들은 하느님께서 잠시 나에게 맡기신 사람들입니다.

그룹나눔을 하다보면 봉사자의 뜻과 상관없이 자꾸 부딪히거나 화합을 해치는 그룹원, 잘 안나오는 그룹원등 갖가지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잘 안나오는 그룹원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해 그 이유를 물어본다거나 그룹나눔 전에 반드시 그룹원들에게 확인전화를 해주는 것, 빠진 그룹원에게 보충을 해주는 것 등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됩니다.
 
  
5. 그룹봉사 준비를 성실하게 합니다.

 

그룹원들은 봉사자를 통해 하느님의 말씀을 접합니다.

그러므로 최선을 다해 그룹나눔 시간을 준비해야 합니다. 
 
   
6. 그룹나눔 시간을 잘 지킵니다.

 

그룹나눔이 거듭될수록 이런 저런 이유로 소홀하게 되는 것이 시간 엄수입니다.

봉사자는 반드시 먼저 그룹나눔을 하는 장소에 도착, 나눔 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그룹원들을 맞이해야 합니다.
 
   
7. 그룹나눔은 단 한사람이라도 끝까지 마칩니다.

 

봉사자는 어떤 경우에라도 그룹나눔을 끝까지 마쳐주는 책임감을 지녀야합니다.

연수를 마치고 나서도 그룹나눔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 연수를 마친 그룹원들은 연수 후의 기쁨에 깊은 묵상으로 풍성한 나눔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연수를 다녀오지 않은 그룹원들은 그룹나눔에서 연수 프로그램을 알게 되거나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해야겠습니다.
 
   
8. 그룹원이 준비된 마음으로 연수에 참여하도록 도와줍니다.

 

연수는 짧은 시간에 하느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청년성서모임의 중요 프로그램 입니다.

그룹원들이 ‘빈 마음, 열린 마음, 뜨거운 마음’을 지니고 연수에 참가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것도 봉사자의 중요한 몫입니다.

무엇보다 그룹나눔에 충실하여 연수일정에 쫓겨 벼락치기나 부실한 그룹공부를 하지 않도록 하고, 연수당일 날에도 늦지 않도록 전화해주거나 가능하면 연수 장소까지 함께 가주는 것이 좋습니다.
 
   
9. 어려움을 동료 봉사자와 함께 나눕니다.

 

본당, 학교 등 내가 봉사하는 주변에는 꾸준히 활동하는 말씀의 봉사자들이 있습니다.

어려움이 있을 때는 동료봉사자와 상의하고,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자는 없는지도 살펴봅시다.

또한 그룹봉사자 모임에 충실히 참석하고, 봉사자간의 유대 및 영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 봅시다.
  
 
10.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지닌 평신도가 됩니다.

 

우리는 말씀의 봉사자 이전에 이 세상에 발을 딛고 사는 평신도 젊은이입니다.

평신도이기에 세상에 열려 있으면서, 하느님 나라를 지향해야하는 두 가지 십자가를 지니고 살아갑니다.

그룹봉사는 우리가 시간이 남아서 하는 취미 활동이 아니며, 일상생활에 최선을 다하는 와중에 하느님께 내어드리는 정성스런 봉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그룹봉사가 자신의 공부나 회사일, 집안일등을 소홀히 하는 좋은 핑계거리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봉사를 하는 만큼 부지런히 자신의 일도 열심히 하는 젊은이의 모습을 보여줄 때, 그 모습 자체가 하나의 훌륭한 전교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세상일에도 작은 관심을 가지고 작은 실천을 해나가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