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삶을 살아가며 신앙 생활하는 중에서 규율을 지키는 것, 율법을 지키는 것에 신경을 쓰다보면 과연 신앙이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관한 벽에 부딪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율법의 의미와 우리의 삶 속에서 율법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율법이란 하느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셔서 하느님께 더 가까이 다가 갈 수 있도록 하느님께서 주신 규칙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구약시대의 사람들은 하느님께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방법으로 율법을 지켰습니다. 그 시대 사람들은 율법을 잘 지킨 자만이 하느님의 곁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매우 꼼꼼히 율법을 지켰습니다. 하지만 예수님 시대로 넘어오면 예수님께서는 율법의 토씨 하나하나까지 물고 늘어지며 지키는 사람들을 꾸짖으시며 율법에 대한 의미를 환기하십니다. 위의 질문은 신약까지 관통하는 질문입니다. 율법의 완성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 복음말씀을 실행하며 사는 것이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신앙인의 모습이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