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중동 창세기 그룹봉사자 하고 있는 권혁 안토니오입니다.
11월 말까지 순조롭게 잘 해왔던 우리 창세기 모임.
그러나 전원 교리교사였기에
12월 대림시기 접어듦과 동시에 도저히 모일 시간을 낼 수 없었습니다.
고로 12월 25일 성탄이 지날 때까지 모임을 가지지 못했고 ㅠㅠ
이제야 서둘러 마지막 진도를 빼는 중입니다!
사진 대회랑 상관없이 훈훈한 현황 보고입니다.
이날은 공주 신관동의 투썸플레이스에 모였네요!
이런 사진 찍으면 뭔가 열심히 하는 것처럼 보이겠죠 ㅎㅎㅎ
(그래도;; 컨셉사진은 아닙니닷;;)
그룹원 모두가 정말로 성경에 관심이 많으셔요.
주석이라든지 이런 것도 다 꼼꼼히 읽으시고 궁금해 하셔서 ^^
제 나름대로 설명해드리는 모습입니다.
말수는 적어도 눈웃음이 매력적인 경준쌤.
진지하게 노트를 채워넣을 고민을 하고 계십니다.
연수 때까지 꼭 채웁시다! 힘내세요 ^^
(와... 머리가 반짝반짝...)
소흠쌤 웃는 옆얼굴도 기습촬영 당하셨네요!
그룹봉사를 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건 역시 나눔 때인 것 같습니다.
품고 있던 개인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자연스럽게 웃으며 울며 나누는 이 시간이 너무 좋네요.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 하나 찰칵!
이날 찍은 게 실은 우수 그룹모임에 좀더 가까워지려고 ㅋ 새로이 찍었던 사진이지만...
아쉽게도 기간이 넘어가 있군요. (12월 31일까지네요?;;)
발표 직전 날 한번이라도 더 어필해보자는 심산으로 사진 밀어붙여봅니다.
아뇨 뭐... 그냥 그룹 보고 차원이기도 하니까요 ㅎㅎㅎ
이상 공주 중동 창세기 모습이었습니다.
드디어 연수 직전!
연수봉사자님들께 이제 곧 이분들을 맡깁니다.
부디 즐겁고 행복한 연수가 되기를 우리 주님께 기도하겠습니다.
어쩌면 오늘 저녁에 마지막 모임할 때 또 찍어서 올릴지도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