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송촌동 창세기 1팀은 12월 첫주에 8과를 나가고~ 노트검사로 인해 교재를 전부 제출하였습니다
그래서 !!! 12월 11일에~ 한주 건너지 않고~ '약속의세대 말씀의전례'를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느님의 말씀 한마디로 소중한 아들 이사악을 주저없이 하느님께 제물로 바치듯
우리도 연수에 들어가기에 앞서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또 하느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메세지는 무엇인지 묵상해 보았습니다~
그룹원이 오기전 성체조배실에 먼저 말씀의 전례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수녀님께서 천과 항로를 추가해 주시면서 더욱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짜란~~~~ 그룹원들이 정말 크게 감동을 해서 준비한 보람을 아주 맘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성체조배실 가는길..... 촛길을 걸으며 마음을 가라 앉혔습니다...
마침 대림시기라 대림환을 쓸 수 있다는 것은 뜻하지 않은 행운~~~!!!
준비되어 있는 아무것도 없는 빈 종이에 내가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는것...
하지만 하느님 앞에 나아가는데 방해가 되는것을 적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항로에 태워 보았습니다...
제물의 일부가 아닌 전부를 불살라 바치는 번제물 처럼...
우리의 좋은점만이 아닌 부족한것 까지 모두 하느님께 바친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그리고 대림환 사이에 있는 야훼이레 카드를 뽑아.....
연수를 준비하며 바치고 싶은 지향, 그리고 나의 마음이나, 하느님께 드리고 싶은 이야기 등을 적어 보았습니다.
모두들 진지하게 묵상하고 기도 하는 모습이 정말 좋았습니다~
처음 해보는 프로그램이어서 많이 미흡했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그룹원들도 매주 교재만 하다가 이렇게 마음을 정리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정말 좋았다며~
준비하는 동안 고생이 많았겠다며, 박수를 쳐주는데 울컥 !!! ㅠㅠ
그룹원들 모두 연수에서 하느님의 사랑 많이 느낄 수 있길 기도 합니다 ^^
지향카드는 대성당 대림환 사이에 봉헌해서 성탄때까지 다같이 기도할 수 있도록 본당신부님께서 허락해 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을 허락해 주신 본당신부님 감사드리고, 프로그램 같이 고민하고 준비해주신 본당수녀님 넘나 감사합니다 ^^
그리고 바쁜 일정에 와서 도와준 Genesis 임원 모두 감사합니다 ^^
그룹원들에 대한 봉사자님의 좋은 고민, 애씀, 사랑이 물~씬 느껴집니다~~~
고것이 우리 그룹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졌을 것 같아요^^ 복받았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