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성서 전담사목부(전담 김용우 신부)는 지난 1월 11-14일, 72명의 연수생과 17명의 봉사자들이 대철회관에 모여 제96차 창세기 연수를 진행하였습니다.
“보시니 참 좋았다.”(창세 1,31)라는 말씀으로 시작하여 “야훼 이레”(창세 22,14)라 고백하기까지, 3박 4일 여정 동안 96차 창세기 연수생들은 그룹공부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말씀의 봉사자’로 양성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가장 많은 연수생들이 모였음에도, 96차 연수생들은 흐트러지지 않는 놀라운 집중력과 열린 마음으로 말씀과 함께하였습니다.
이 젊은이들이 앞으로도 본당공동체와 교구 안에서 '말씀의 봉사자'로서 교회의 복음화 사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도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