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글을 작성하는데 그것이 마지막 탈출기 모임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탈출기 그룹을 3월 30일에 시작해서 오늘 7월 10일에 끝이 났습니다. 처음 시작했을 때 저의 본당이 아닌 타본당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그룹공부를 하다 보니 많이 긴장도 되고 걱정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룹공부를 하면서 이 또한 하느님이 하시는 것이고 저는 하느님의 도구로써 그룹공부를 하다보니 긴장도 걱정도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탈출기 그룹공부를 하면서 그룹원들의 나눔을 듣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주신 하느님께 감사하고 나 자신도 영적으로 성숙한게 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룹원들 중에서 자매님 한분만 연수에 들어가시지만 그룹원들 모두가 하느님을 만나고 성령을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많은 기도하고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