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동 창세기 그룹봉사자 장윤정 마리스텔라입니다 :)
저희 그룹에 기쁜 소식이 두 가지나 있어요!
첫 번째 소식은, 새로운 그룹원이 창세기 여정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꺄아!
지난 그룹모임 사진첩에 소개 했듯이 여러 사정에 의해 그룹원이 한 분만 남게 되었어요.
사진 가장 왼쪽의 서수경 레지나 자매님 이십니다.
하지만 우리 레지나 자매님이 혹시라도 외롭고 힘들어 할까봐 주님께서 도우미 자매님을 선사 해 주셨답니다!
사진 중앙의 이선화 엘리사벳 자매님이셔요, 이 자리를 빌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어요.
그러고 보니 우리 그룹원들 어쩜 이렇게 다들 예쁘고 참하신지,
게다가 마음씨는 정말...♥ 제가 많이 배우고 있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소식은,
업무 상황 상 이번 창세기 연수에 참가하지 못할 것 같았던 유일한 그룹원, 서수경 레지나 자매님이 연수신청을 마쳤습니다!
조금 더 하느님 말씀을 느끼고자 하는 열정과 신심, 너무 예쁘죠?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수에 참가하기로 마음먹은 자매님을 위해 저는 열심히 기도 해 드릴 뿐입니다 :)
약간 서먹하게 첫 모임(이지만 8과)을 진행한 날입니다.
그룹 봉사자인 저의 봉사자였던 김은광 미카엘 형제님이 선물 해 주신 초로 더욱 따뜻한 나눔을 진행했어요.
이런저런 나눔을 하다보니 평소보다 한 시간도 더 함께 했더군요!
말씀에 푹 빠진 자매님들 모습과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셨다는게 느껴진 시간이라 너무 행복했던 첫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토스트와 과자도 있었는데...
다들 퇴근 후에 너무 배고픈 나머지... 사라졌... 사진을 아무도 찍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림으로 대체합니다 :D
음, 정말 못그리네요... 앞으론 꼭 사진으로 올릴게요ㅠㅠ
앞으로 몇 번 남지 않은 그룹모임이지만 끝까지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이제라도 이렇게 만난 것이 진정한 야훼이레가 아닐까, 하는 작은 고백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보고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