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성서 전담사목부(전담 김용우 신부)는 지난 2/29(목)-3/3(주일)에 32명의 연수생과 4명의 봉사자들이 수리치골 성모 성심의 집에 모여 제98차 요한 연수를 진행하였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요한 13,34)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대전교구 두 번째 요한 연수에서, 연수생들은 평신도 성서 사도직을 위해 공부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재덕 신부의 강의와 더불어 여섯 분의 사제와 수도자와의 면담을 통해 머리와 가슴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새기고 묵상하였습니다. 특별히 각자의 삶에 드러난 ‘사랑의 표징’을 바라보고, 일상에서 늘 감사한 마음으로 그 사랑을 전하는 ‘말씀의 봉사자’가 되겠노라고 다짐하였습니다.
이 젊은이들이 앞으로도 본당과 교구 공동체 안에서, '말씀의 봉사자'로서 교회의 복음화 사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도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