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기다리며’
청년성서에서는 지난 12월 15일(대전)과 17일(천안)에
대림특강 ‘말씀을 기다리며’를 진행하였습니다.
강진영 요셉 신부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시편의 소개와 청년들이 시편을 통해서 기도할 수 있는 내용과 방법들을 담고 있습니다.
특별히 미사 전례 안에서 ‘화답송’의 의미를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화답송으로 주로 쓰이는 시편의 기도 내용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주님 성탄 대축일 낮 미사’ 화답송인 시편 98편을
이 날 다른 성경 독서들과 함께 묵상해보며 풍성한 의미를 살펴보았습니다.
선물로 나눠 받은 ‘말씀 카드’에 적힌 각자의 시편을 잠깐 동안 묵상해보고
각자 기도문을 작성하여 기도하는 시간으로 정리하면서,
‘사람이 되어 오신 말씀’을 기다리며 성탄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0년 성서주간을 보낸 우리들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