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8일 오후 2시, 올해 사순시기 동안 진행한 [사순 시기 말씀 읽기] 캠페인에 참여한 젊은이들에게 [부활맞이 랜선 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80여 명의 청년성서가족이 실시간으로 참여한 이번 피정은 사전 오픈채팅방을 통하여 말씀으로 준비하였습니다. 

“(내가 진정 목말라 해야 하는) 나의 뿌리를 찾아서, 하느님을 통해 찾아진 나의 뿌리(정체성)”이라는 주제로 진정성 있는 나눔을 해주신 윤영중 필립보 신부님(성소국장)! ‘광야를 지나며’ ‘사랑하는 그대에게’ ‘사제의 기도’ 아름다운 노래기도를 찬양해주신 홍정수 베드로 신부님(몽골 선교)과 서식빈 신부님(프랑스 유학)!  아름다운 신부님들의 진심어린 안내를 통해 매우 복된 부활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아래에 피정에 참여한 청년성서가족들의 기도 같은 나눔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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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힘든 시기에 위로받는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길로 나아가야할지 성찰할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복된시간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유스티나)


"라뿌니!" (요한20,16)

'돌아서서, 머무르며'

하느님 안의 ‘나’라는 정체성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그간의 목마름이 무엇인지 묵상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고 초대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로사)


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요한 3,8)

하느님께 모두 맡겨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루피나)


나는 누구인가 생각해보며 동시에 남편은 누구인가 애들은 누구인가 생각해봅니다. 어렵네요.^^  갈증이 더 생길듯.. 좋은시간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세실리아)


잠시 멈춤 안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시는 성령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프란치스코)


“평화가 너희와 함께!”(루카 24,36)

달라기만 하지않고 멈추고 머무르면서 하느님께서 이끄시는 손길을 하나하나 느끼겠습니다! 오늘의 초대도 감사해요~ (카타리나)


요즘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서 많이 지쳐있는 동안에  이렇게 주님의 말씀과 가까이할수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신 강진영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주님의 따스한 손길과 사랑 느끼고 위안을 얻고 갑니다 사랑합니다~ (K.J.J)


멈춤을 두려워하지 않는 연습을 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클라라)


제가 슈퍼 거북이가 되어 부담을 가지고 살고있진 않았을까 그로인해 저를 되돌아 보는 시간이 부족해서 나를 못돌보진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이 시간 통해 완전 멈춤이 아닌 쉬어가는 시간을 통해 하느님을 받아들이는 복된시간을 가져보려합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아멘! (아타나시아)


말씀 안에서 행복한 주말 보내게 해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베드로)


“나다.” (요한 6,20)

제가 처음 느낀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 (H.H)


뿌리를 바라보는 마음을 일깨워주셨어요.

복된 시간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보나)


계속어디론가 향해 달리고 무언가를 해내야 내가 누군지 증명할수 있다고 믿는 세상에서 우선 멈추고 무엇을 바라보고 선택해야하는 다시 한번 생각할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평화가 너희와 함께” (루카 24,36) (이르미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마음을 여시어 성경을 깨닫게 해주셨다.”(루카 24,45) 사랑합니다. 행복합니다!!^^ (D.C)


멈춤의 시간 속에서 만났던 저의 본 모습과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를 다시금 떠올려 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피정을 준비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J.M)


앞으로 "자기 만족을 위해서" 열심히 신앙생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열심한 신앙생활 멈춰! (바오로)


“예수님께서 “마리아야!” 하고 부르셨다.” (요한 20,16)

필립보 신부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멈춤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그로 인해 내가 누구인지, 나의 뿌리가 무엇인지를 찾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모르게, 효율과 성과라는 세상 안에 살면서 나도 모르게 물들었던 그 잣대들이

교회로 들어오면 안된다는 것과 그 잣대로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면 안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는 피정이였던것 같습니다. 자기개발서에서 말하는 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달콤한듯한 위로를 보면서 현대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뭐라도 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교회 안에서까지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강박에 잡혀있었던 것으로부터의 해방을 맛본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단지 무엇을 하려고 하는 것보다, 내가 누구인지, 내가 누구의 자녀인지, 누구를 따라 살건 지를 명확하게 나의 뿌리 또는 근본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이 아마 이 코로나 시대라는 것을 통하여 하느님께서 주신 선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위해서는 반드시 하느님이 활동하실 영역이 필요하다는 것이였습니다. ‘내가 하느님이 아니라 하느님이 하느님이시다!’ 라는 간단한 이치를 알고 있으면서도 무슨 일이 닥치면 어떻게 이 일을 풀어갈까 하는 과거의 나의 모습을 보면서, 주님께서 참 서운하셨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님께서 제 옆에서 언제든지 도와주시려고 기다리셨는데, 내가 그 기회를 빼앗아 버렸구나 하는 생각에 오늘 하루 주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고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찾는 것이지만, 사실은 하느님께서 우리를 찾아주시는삶.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느님을 위한 영역을 남겨 놓고 그분께 위탁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 이 간단한 진리를 알고는 있었으나, 오늘 피정을 통해서 삶 속에서 항상 깨어있으면서 하느님을 초대해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가슴에 새길 수 있었던 피정이였던 것 같아 행복합니다. (세례자 요한)


“예수님께서 “마리아야!” 하고 부르셨다. 마리아는 돌아서서 히브리 말로 “라뿌니!” 하고 불렀다. 이는 ‘스승님!’이라는 뜻이다.” (요한 20, 16)

나의 일상이, 그리고 그 일상이 모인 삶의 지향점이 어디로 가고있는지 생각해본 하루였어요. 나를 살아가게 하는 주님,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이웃사랑’을 기억하며 살아야겠어요!  오늘 피정 너무 좋았습니다! 사랑합니다~ (보나)


“평화가 너희와 함께!” (루카 24,36)

평화! 평화라는것은 예수님께서 언제나 우리들과 함께하시기에 저희들에게 가득할 수밖에 없구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면서 오늘 더 따뜻하게 들렸던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주시는 그 평화로 잘 살아갈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그러니 내가 받은 그 평화를 저는 또 기쁘게 나누며 살고 있지 않은가 싶습니다. 

저를 그리스도의 평화로 살아가게 하시고 사랑으로 이끄시는 분, 저는 그분을 참 사랑한다고 오늘도 고백하고 싶습니다.

고단하기도, 어렵기도, 뿌듯하기도, 기쁘기도, 알 수 없기도 할 이번 한 주를 보내는 우리들에게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기를 기도하고 꿀잠 자렵니다!! 

오늘 랜선 피정, 멈추고 머무르는것, 내가 나를 찾고 하느님을 찾으며 내 안에서 하느님이 활동하실 자리를 만들며 살아가기, 무엇보다 언제나 우리를 살아가게 하시는 주님을 기억하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 (카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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